상단에는 하마모양의 실리콘 치발기가 붙어있어요.
접착이 아니라 꼼꼼한 박음질로 아기가 입에 물고 빨고 세탁을 해도
떨어지지 않게 촘촘하고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어요.
치발기 떨어뜨릴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
침을 흘려도 바로 닦아줄 수도 있구요 ^^
퀄리티가 좋은걸로 유명하다더니 이런 사소한 부분도 깔끔하고 마음에 드네요

CHEECKY CHOMPERS 마크가 예쁘고 깔끔하게 있어요.
유럽CE인증과 한국KC인증 받은 안전한 제품으로,
정품라벨 있는게 안전한 것 같아요.
진짜 아기용품은 싼게비지떡이라고 중국 짝퉁이 많으니 조심조심요
실밥 하나 없이 깔끔한 재단과 마감처리가 아기용품이니만큼 더 신경써서 만든 티가 나네요

모서리 부분의 매듭리본은 아기가 만지작 만지작 손장난하기 좋고
면과 극세사와는 또 다른 재질이라 촉감발달에도 효과적인 듯 해요

고무줄 스트랩이 달려있어서 아이와 외출할 때 유모차나 카시트, 혹은 아기띠에서
잃어버리거나 떨어뜨릴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.
블랙 화이트 그레이컬러의  리본고리 띠도 일부러 아이가 가지고 놀수 있도록
다양한 컬러와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어져서 심심하지 않겠어요

우리 아기는 6개월인데 충분히 치발기를 들고 물 수 있을 정도의 힘이 있어서
유모차 안에서도 치발기를 들고 물게 하고있어요 ;)

치발기는 치아가 나오려는 시기에 잇몸 가려움과 통증을 해소해주고
잇몸 마사지를 해주면서 씹고 무는 연습을 통해서 아기의 뇌발달을 촉진시켜줘요.
삶아도 소독해도 무해한 BPA, 프탈레이트 0% 제품이예요.

야무지게 쥐고 있는 손가락 ㅎㅎㅎ
내구성이 좋아서 많이 물고 빨고 씹어도 하마 모양의 치발기가 튼튼합니다.
(전 통채로 세탁기 돌린 후에 끓는 물로 치발기만 한번 더 세척해서 줍니다 ㅎㅎ)

치발기 뿐 아니라 후리스원단과 순면 원단도 얌얌 거리고 빨고
저 손끝 보이시나요? 끝에 달린 다양한 질감의 리본을 조물조물 잡고 놀면서
잘 사용하는데 촉감발달에 좋다고 해서 정말 뿌듯해요 ^^

보통 치발기는 3개월 이후부터 슬쩍 사용해도 되니까,
아기들 100일 선물로도 좋고
애착을 가지는 6개월 이후도 자주 쓸 것 같아서
200일 선물, 돌선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.

정말 육아는 장비빨이라는걸 시간이 지날 수록 실감하는 요즘입니다.
아기 있는 분들은 부담없는 가격, 높은 만족도로 사용하실 거예요 ^^